여행 이야기

서유럽 여행 - 프랑스 (2016. 05.17 - 05.28)

재정이 할아버지 2017. 2. 13. 20:08

서유럽 여행 마지막 일정은 프랑스다.

프랑스는 출국 전 부터 테러 때문에 여행자 황색 경보가 내려져서 걱정스러운 나라였다.

우리가 도착한 날은 공교롭게도  노동자 쟁의가 있는 날이었다.

파리에 도착하자 마자 대사관에서 휴대전화로 여행자 조심 문자가 수시로 날아 들었다.

파리 역에서 처음 본 거리 모습도 노동자 쟁의 집회준비 현장이었다

파리에 있는 동안 수시로 경찰 싸이렌이 울리고 경찰차들이 숨가쁘게 달려가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공원에는 난민으로 보이는 노숙자들이 벤치 주변에 모여있었다.

과거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유입된 흑인과 이슬람교도들이 시내에 많이 보였다.

테러 등 현재 유럽사람들의 고민을 느끼기에 충분한 분위기가 프랑스 여행 소감이다 


프랑스 여행 top pick 7

샹젤리제 끝 부분에 있는 개선문


넓은 도로에 관광객이 사진찍기 바쁜 곳이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거울의 방


루이16세가 호사를 누리던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가장 화려항 방이다

에펠탑


세느강 야경 투어를 기다리던 파리의 공원


긴 일정에 지쳐서 모두 쉬고 싶었다 

에펠탑 전망대 아래

세느강 야경 투어

루브르 박물관 승리의 여신 니케 여신상


나이키 로고의 모델이기도 한 니케 여신상은 내가 제일 보고 싶었던 작품이다


프랑스여행 일정 시작

파리역


파리역 앞에는 노동자들이 쟁의를 준비중이다

파리 시내




개선문이다. 샹제리제 거리의 끝부분에 있다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 입구




화려함의 극치라는 거울의 방


스위스 시계




궁전의 후원

에펠탑



어디인지 모르는 공원






에펠탑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서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에펠탑 위에서 바라본 파리시내



세느강 야경투어





세느강변에 있는 호텔 정원

세느강

루브르 박물관 입구














모나리자





내가 제일 보고 싶었던 승리의 여신 니케상





비너스

파리에서 제일 크다는 백화점.

백화점 자체가 명품이고 상품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무것고 사주지 못해 아내에게 미안했다



파리의 번화가


여행은  끝나고 파리 드골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간다

모든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집으로 간다" 이다




세느강 야경 투어 중 노트르담 대성당을 지나가다


학생이 명화를 모사하며 그림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