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산악회 등산을 갔다
거창에 있는 우두산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계곡이 아릅답다
고견사 입구
처음보는 절이지만 오래전에 본것 같다고 해서 이름이 고견사이다
가꾸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편하고 좋다
올라오는 길에 폭포가 있고 계곡도 깊지만 물이 말라서 바윗길이다
고목이 절 주변을 감싸고 있어서 좋았다
경치가 제일 좋다는 의상봉
뾰죽한 봉우리에서 사진찍을 곳은 이자리에서 이자세 뿐이다
산아래 경치는 무척 아름다운데 짙은 안개로 보이지는 않았다
우두산 정상
더워서 힘들었다
우리 부부가 등산화를 사서 처음 신고 산에 가던날 MBC 시사매거진 2580에 취재되어 10분간 방송된 등산화이다
내용은 등산화가 너무 비싸다라는 주제이었다
두시간 정도 따라다니며 인터뷰하고 사진찍고.......
꼴은 이래도 어디를 가나 인기 때문에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