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원일기
성에
재정이 할아버지
2016. 12. 24. 20:46
유리창에 성에가 꼈다
손가락으로 "마누라 바보"라고 썼다
한참 후 유리창을 보니 "그래서 멍청이랑 산다"라고 마누라가 답글을 써 놓았다
내가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