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원일기

탄핵심판

재정이 할아버지 2016. 12. 24. 20:39

박근혜 탄핵심판을 하루 종일 TV로 지켜 봤다.

막상 가결이 결정되니 대통령의 처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누라에게 불쌍하다고 말했더니 남의 일 같지 않느냐고 되 묻는다.

그 표정이 싸늘해서 무섭다.

기분이 이상해서 벌떡 일어나 청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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